오프로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가볍게 들고다닐 미러리스를 찾던 중에 발견했다.
쌌다.
너무 싸서 샀다.
렌즈는 이종교배 수동 렌즈가 하나 있어서 따로 사진 않았고..
G3 쓰던 기억이 난다.
아팠던, 즐거웠던, 행복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생각해보면 괜히 이걸 산건가 싶기도 하다.
다른 모델인데도 옛 추억들이 너무 강렬하게 다가온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들이..
어쨌든 샀으니 뭐..
잘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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