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화면이 라이트룸5랑 다르네..
라이트룸 CC로 이름이 바뀐 듯?
나는 CC 가입해서 썼던게 아니고 라이트룸5 단품 구입으로 쓰던 지라.. 잘 모르겠음.
30일 후에 업그레이드용 구매를 하게 될까나?
가격 보니까 거의 9만원이던데..
어쨌든 간단 소감은..
아주 살짝 빠릿빠릿해졌다.
HDR과 파노라마 기능이 생겼다.
(디테일한 정보는 https://www.adobe.com/kr/products/photoshop-lightroom/features.html 로 가시면 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얘기해보면..
0. 지금 방구석을 360도 돌아가면서 찍은 후에 파노라마 합성 중(사진에서 우클릭하면 나오는 사진 병합을 선택하면 된다)인데,
24mm로 찍어서 그런지 보고 있으니 웃기다.
린필드 + 라데온 5850 + 16G 메모리 + 일반 하드디스크에서 16장 합성하는데 2~3분쯤 걸리는 듯.
1. 파노라마 결과물이 jpg가 아니라 dng........................ 딱 200MB 나왔음.
성능은 남들 하는 만큼은 하는 듯.
(어도비가 이쪽 전문인 건 알지만... 크흑.. 결과물이 이상한 건 결국 내 손이 이상한 거였어..ㅠ_ㅠ 부정하려 해봤지만 그럴 수 없..)
2. 얼굴인식 기능도 테스트해봤는데..
밀린 작업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화면 가득히 날 쳐다보고 있어서 급 우울해짐..ㅠ_ㅠ..
저기 있음.
+ 동물 얼굴도 인식함.
3. HDR은 삼각대 올려놓고 찍어야 가능할 듯..
일단 오늘 손각대로 찍어보고 테스트해봐야지..
......하고는 야외에서 찍는 걸 깜빡하고 방구석 촬영.
정노출(..), -1, +1스톱으로 세 장 찍고 시작.
기본 설정
디고스트 오버레이 보기
마찬가지..
제대로 나가서 찍어야겠는데;;
자동 정렬 끄고 다시 한번..
다시 보는 원본
결과물.
참고로 파일명 뒤에 HDR이 붙는다.
내보내면 P100000.jpg가 아니라 P100000-HDR.jpg 이렇게..
4. 점진적 & 방사형 필터 마스크에 브러시를 적용할 수 있다.
기본 영역 설정을 하고.. 편집 오른쪽의 브러쉬를 클릭.
그리고 브러시를 선택해서 슥슥 그으면 저렇게 된다.
이건 잘 쓰면 괜찮을 듯..
5. 사진을 자동으로 똑바르게 합니다(라고 설명함).
이게 기존 Upright의 수준 or 수직 기능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이상 시험판 버전 사용 소감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미흡하다고 생각했던 HDR 기능에 대한 글을
2015/04/22 - [Soliloquy] - 라이트룸 6(라이트룸 CC)의 HDR 병합 기능의 설명과 예시로 추가 작성했습니다.
- 물론 새로운 기능들은 어도비 사이트에서 미리 읽어봤음=_=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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