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의 공연 사진들을 (많이)보정해야 해서 그래도 작업 속도가 빠른 라이트룸을 켠 후, 눈 빠지는 작업을 시작했다.
여~얼~심히 보정을 하고 현상을 했는데, 클럽에 올려놓고 보니 이게 뭔 시체들인지=_=;;;;
파나소닉 카메라(GX1)를 쓰는 내가 잘못인 건지, 어두운 지하 공연장에서 내장 플래시 하나로 찍어댄 내가 잘못인 건지, 라이트룸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내가 잘못인 건지......음?
어쨌든 그 많은 사진을 다시 보정할 수는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그냥 넘어가긴 아쉽길래 내 사진 한 장만 옵틱스 프로로 다시 보정했다.
사진을 잘 찍어보지 않은 애가 찍어서..
흔들리고 수평도 안 맞고 난리 났음=_=;;
그나마 보정한 게 이 정도다.
......
사진을 다시 보니..
락밴드 드러머의 의상으론 '참 아니올시다' 싶다.
(사실 생긴 것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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