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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obe

[GX1+19mm] 오늘의 스냅


DxO Optics Pro 8로 모든 보정을 끝낸 사진들과 추가로 photoWORKS를 돌려 프레임 및 컨트를 조절한 사진이 있다.

프레임이 있으면 photoWORKS까지 사용한 것.






오른쪽 위를 자세히 보면 라면 가게 아저씨가 소리지르고 있다.

진무사건담의 파일럿은 투잡을 뛰었었나.

어차피 일본 스타일이니 뭐 이럴 수도 있겠......






No.1 가드

그리고 16호를 발라버리는(?) 가자미 형







맵고.. 기름기 많고.. 고기는 따로 논다.

아쉽다.







새로 생긴 카페.

건물 하나 건너 옆에도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거기는 프랜차이즈고 여기는 개인 카페인 듯.

인테리어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준비하는데 공이 많이 들었겠다 싶었다.









문 닫는 시간이 23시면 괜찮지.







내부 사진 한 장







몽블랑 커피.

생크림이 뿅~하고 이쁘게 올라와야하지만......



어쨌든 생크림이 들어가니 맛있더라=_=;;;

그래서 커피는 금방 다 마셔버리고.. 심심해서 사진이나 열심히 찍다 왔다.





















카페는 여깁니다.

전화번호도 있어요.

어.. 그런데 저기 우만 2동인데?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전부 8년쯤(10년일지도..) 전에 내가 많이 듣던 음악이었다.

누보 송이라든지.. 누보 송이라든지..

(이게 너무 셌다.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강해=_=;;)

여하튼 재즈를 열심히 듣고, 재즈 드럼을 열심히 연습하고, 재즈 역사를 쭉 훑어가면서 공부하고, 시디도 많이 사던 그 때..

덕분에 그 때의 사랑도 생각나고, 상처도 생각나고..

뭐 그랬다.





오늘은 살짝 감상적이군.

사진도 그렇고.







1. 카페 사진 중에선 GX1의 크리에이티브 컨트롤로 찍은 사진이 많다(평소엔 절대 안 쓰는 모드). 


2. Optics Pro 8에서 image resampling을 할 때, interpolation을 Bicubic sharper로 사용하면 꽤나 쨍하게 나온다. 

덕분에 오늘은 선명도가 과한 사진들이 많다(앞으로 Auto는 버리자).


3. 포토웍스로 마무리할 때 에러나는 이미지들이 많아서 짜증이 난다. 

어째서 변환을 제대로 못 하거나 튕겨버리는 거냐.


4. 연탄 19호는 생각보다 가까이 들이댈 수 있다. 

매크로 렌즈만큼 훌륭하진 않지만.. 

20.7보단 훨씬 가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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