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45-150mm] 오늘의 사진 - 봄이 왔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다.

시작은 무난하게..?

이 사진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내려갈 생각이 없었으나......

내려가서 슬슬 찍으려고 폼 잡던 와중에 찍어버린(?) 사진.

얼굴이 크게 나오지 않으니 괜찮겠지......?

이쁘게 보이려고 보정을 했더니 좀 과해진 듯?

하지만 저 노란색은 진짜 예뻤다.

아쉬워서 크롭.

꽃사태가 났네. ㅎㅎ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어라?

여기에도 이런 녀석이 있구나..

가족의 산책.

맘먹고 보정한 사진.

그냥 이런 눈 아픈(..이 아니라 물결의 명암이 뚜렷한) 사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공사도 하는 듯?

둘이 서로 대비가 되면서도 함께 흩날리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이것도 맘먹고 보정한 사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상했었다.

나비야 안녕......

이 사진처럼 위가 무거운 구도는 잘 찍지 않지만..

사실 햇살처럼 뻗어나가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망원렌즈라서 거리가 안 나오더라.

이런 사진도 하나 찍어보고..

이렇게 양쪽 나무들을 강조하는 사진도 찍어보고..

이런 사진도..

이런 막사진(..)도 찍다보니..

어느새 광교까지 올라왔다.

연탄 19호를 들고 나갔다면 넓은 풍경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더라.

크라운 해태 핑크!

출동 준비 완료!

아주대학교 종합관

안녕!

라이트룸으로 현상하면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미묘한 노이즈들이 있었는데, 그 사진을 그냥 옵틱스 프로에서 다시 현상하니 문제가 간단히 해결됐다.

옵틱스 프로의 노이즈 감소 기능이 좀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