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mm의 왜곡이 생각보다 심한 것 같아서, 라이트룸과 옵틱스 프로의 왜곡 보정 기능을 비교해봤다.
최대 광각(18mm), 표준(32mm), 최대 망원(55mm)에서 각각 RAW로 찍고, 라이트룸에서는 렌즈 프로필(왜곡과 비네팅), 옵틱스 프로에선 Optical corrections(디스토션과 비네팅)에서 보정을 실시. 보정치는 전부 자동.
비교는 원본, 라이트룸, 옵틱스 프로 순으로.
1. 최대 광각(18mm)
2. 표준(32mm)
3. 최대 망원(55mm)
왜곡 보정은 라이트룸이나 옵틱스 프로나 별 차이가 없다.
옵틱스 프로는 다단계 리사이즈가 아니라서 이미지들이 전체적으로 흐리지만, 왜곡 보정은 확실히 해주고 있다.
그러니 결론은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가 되겠다.
덧붙이자면, 라이트룸은 수동으로 렌즈 프로필 적용을 시켜줘야 하고, 옵틱스 프로는 사진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기본 교정을 실시하기 때문에 따로 건드릴 필요가 없다.
1. 바디 내 보정을 거친 JPG를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아오......
2. 18-55mm는 왜곡 스타일이 화각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흠.
'Soliloqu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트룸 5의 Upright 기능 - 간단 예시 (0) | 2014.02.14 |
---|---|
시그마의 DP Quattro 시리즈 (2) | 2014.02.11 |
소니 A3000 개봉기......? (0) | 2014.02.08 |
소니 A3000과 파나 GX1 & GX7의 점수 비교 (0) | 2014.02.07 |
Perfect Effects 8 (0) | 2014.01.30 |